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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내 처음으로 실용 위성을 탑재해 3차 발사된 누리호(KSLV-Ⅱ) [제공/연합뉴스]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5일 3차 발사에서 목표한 고도 550㎞에 도달,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비롯해 탑재 위성 8기 분리에 성공했다.
이날 누리호는 오후 6시 24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예정대로 발사됐다.
발사 125초(2분 5초)뒤 1단을 분리하고 2분여 뒤 2단을 성공적으로 분리했다.
누리호는 이후로도 정상비행을 이어갔으며 오후 6시 37분께 목표 고도인 550㎞에 도달했다
위성분리가 모두 끝난 시간은 발사 923초(15분23초)가 지난 오후 6시39분이다.
과학기술 정보통신부는 오후 6시42분 누리호의 비행이 종료했다고 밝혔다.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의 순간 [출처/유튜브/K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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