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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의 아파트 [제공/연합뉴스] |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량이 작년 하반기 대비 7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상반기 아파트 매매량은 20만3천437건으로 작년 하반기(11만4천447건)보다 8만8천990건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에서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경기·인천의 상반기 매매량은 총 8만3천437건으로 작년 하반기의 3만3천891건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상반기 5만2천430건이 매매됐다. 이는 작년 하반기보다 3만20건 늘어난 수치로 17개 시도 가운데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서울과 인천에서는 각각 1만7천509건과 1만3천498건이 거래됐다.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작년 하반기보다 올해 상반기 아파트 거래는 활발하게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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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반기별 매매량 추이 [제공/부동산R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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