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아시아 최초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 입점

송하훈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9 17: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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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 200㎡ 규모로 3월 중 오픈, 영국 외 첫 매장이자 아시아 1호점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글로벌 수제 버거 브랜드인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 입점 [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글로벌 수제 버거 브랜드인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의 아시아 1호점이 문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올 3월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 영국 스타 셰프 고든램지(Gordon Ramsay)가 만든 캐주얼 콘셉트 버거 브랜드인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 매장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2020년 영국 론칭 후 첫 해외 매장이자 아시아 최초 매장이다.

이번 무역센터점의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는 미쉐린 스타 셰프인 고든램지의 레시피로 구현한 최고급 다이닝 수준의 버거를 합리적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수제 버거 레스토랑이다.

14만원짜리 버거로 유명한 기존 고든램지 버거보단 상대적으로 저렴한 캐주얼 버전의 레스토랑으로, 일반적인 버거 브랜드 매장과 달리 직원이 고객에게 직접 서빙하는 게 특징이다.

약 200㎡(60평) 규모의 무역센터점 매장에서는 △김치와 베이컨이 들어간 ‘코리안 스매시 버거’ △소고기 패티 기반의 ‘O.G.R 버거’ △프라이드 치킨을 활용한 ‘J.F.C 버거’ 등 총 7가지 버거와 감자튀김, 음료 등을 판매한다. 

여기에 채식주의자와 아이들을 위한 채식 버거 및 키즈 메뉴, 디저트 등이 더해져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메뉴 구성과 가격대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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