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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경제만평=SK, 파리서 'CEO 세미나'…엑스포 유치 지원에 막판까지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 @데일리매거진 |
SK그룹은 지난 16∼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EO 세미나에서 최근 중동 사태를 비롯한 대외 경영환경 변수를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파리에서 개최된 이번 CEO 세미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에 막판까지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도 담겼다.
파리에는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있고, 파리에 주재하는 각국 대사들은 내달 28일 BIE 총회에서 개최지 선정 투표에 참여한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주 파리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심포지엄'과 외신기자 간담회 등에 참석했고, 이후 잠시 귀국해 서울에서 카리브공동체(CARICOM·카리콤) 정상 등을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한 뒤 다시 파리로 출국하며 개최지 투표를 앞두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일러스트=김진호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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