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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시스템 로고 [제공/한화시스템] |
한화시스템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1년 2분기 매출액 4859억원, 영업이익 314억원, 당기순이익은 220억원을 달성했다. 시장 전망치를 크게 뛰어넘는 실적인 ‘어닝 서프라이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628억원(50.4%) 증가, 영업이익은 132억(72.5%) 증가, 당기순이익은 90억(69.2%) 증가한 수치다.
한화시스템 방산 부문은 방공 C2A(Command Control and Alert, 방공지휘통제경보체계) 전력화를 위한 2차 양산 및 TICN(전술정보통신체계) 3차 양산 사업, IFF(피아식별장비) 모드 5 성능 개량과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용 다기능레이다(MFR) 개발 사업, JTDLS(한국형 합동전술데이터링크체계) 완성형 체계 개발 등 대형사업을 통한 매출 증가가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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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시스템 올해 2분기 실적 [제공/한화시스템] |
한화시스템 김연철 대표이사는 “핵심사업의 확고한 성장세 속에서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한화시스템은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뉴스페이스 시대 더 큰 도약을 위해 UAM과 위성통신 사업 등 항공·우주 신사업을 통해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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