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중부지방 집중호우'…서울, 내일까지 '최대 120㎜'

정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7 16: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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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불광천·중랑천 등 시내 29개 모든 하천과 둔치주차장 4곳도 출입 금지
▲ 사진=17일 오전 서울 도봉구 [제공/권오성]

 

호우 경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서울에 지역에 따라 시간당 최대 84㎜의 강한 비가 내렸다.

도로 3곳의 통행과 시내 모든 하천 29곳에 대한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정체전선 영향으로 이날 오전 10시까지 서울 전역에 158㎜의 비가 내렸다.

오전 8시45분 호우경보 발효 후에는 시간당 최대 58㎜가 쏟아졌다.

특히 성북지역에는 시간당 84㎜의 집중 호우가 내렸다.

이날 0시부터 누적 강수량은 노원지역이 159㎜로 가장 많다. 금천은 14㎜로 가장 적다.

18일까지 서울에는 60~120㎜가 더 올 것으로 보인다.

 

▲ 사진=17일 오전 폭우가 쏟아진 서울 중량천 [제공/권오성]

 

▲ 사진=17일 오전 출입이 통제된 서울 중량천 [제공/권오성]

 

▲ 사진=17일 오전 출입이 통제된 서울 중량천 [제공/권오성]

 

▲ 사진=17일 오전 출입이 통제된 서울 중량천 [제공/권오성]

 

▲ 사진=17일 오전 출입이 통제된 서울 중량천 [제공/권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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