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의원, 영등포갑 지역 여성위원회와 마스크 5,000개 기증

송하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3-31 11: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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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마스크 봉사활동, 지역에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
▲ 사진=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영등포갑)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과 영등포갑 여성위원회가 31일 14시 영등포 구청 앞마당에서 면 마스크 전달식을 갖는다.

지난 3월 14일부터 30일까지 김영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여성위원회가 영등포 구청 별관 사회적 경제센터 회의실에서 면 마스크 만들기 자원봉사를 했다.

김영주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족현상으로 면 마스크 사용하기 캠페인을 시작해, 지역에서 자원봉사자들과 모여 면 마스크 제작에 일손을 보탰다.

31일 기준으로 제작된 5,000개 마스크는 구청에 기증하여,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주 의원은 “코로나 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면 마스크 만들기 운동을 시작했다”며 “그동안 함께 해준 당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와 어른들 사이즈에 맞게 제작하여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노동자 등 마스크가 시급한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며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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