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오랜 경험과 노하우 서민들 내집 마련에 앞장" … "지주택 사업 전문 건설사는 다르다"

이정우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0 08: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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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적체로 ‘자금 불안’ 억측 과도 … "지주택 사업 공부 필요"
-"공사대금 환수 안 되면 유동성위기 우려?"…"준공이 문제이지 미분양과는 무관"

 

▲사진=서희건설이 최근 분양을 진행한 경산시 스타힐스 조감도. [제공/서희건설]
국내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서희건설((대표 김팔수·김원철)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금리와 물가 인상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의 늪을 걷고 있는 가운데 서민들의 내집 마련에 지역주택사업의 고수로 자리 매김하는 서희스타힐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경기 평택 화양도시개발사업지구 일대에서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를 공급하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최대 27층, 22개동 전용 59㎡~84㎡ 1554가구 규모로 조성된 사업지로 해당지역은 서울의 고덕 신도시 다음으로 택지 규모가 큰 279만1197㎡로 현덕면 화양리 일원 279만㎡ 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2만여 가구(5만 4,084명)가 들어서게 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대규모 사업지인 평택화양 항만물류 배후도시로알려진 동북아 거점항 역할을 하게 될 평택항을 비롯해 당진항도지근거리에 있으며 평택항 주변의 포승2일반산업단지와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지구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자리해 있어 직장과 주거의 근접성도 최고의 입지로 꼽힌다는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평이다.  

 

이같은 지역주택조합사업 성공 사례는 서희건설이 해당 분야에서 오랜시간 갈고 딱은 결과 물이라는게 업계 공통된 의견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정부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의 변화와 더불어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 파산에 이어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소식에 국내 금융권에도 불이 번질까 당국이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 주택 통계에 따라 총 75,359가구로 전달보다 7,211가구 증가했다고 올해들어 지난 1월까지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를 하면서 우려를 낳고있는 거운데 일반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방안 중의 하나로 지역주택조합(이하 지주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어렵고 힘든 현 경제상황속에도 내집 마련은 서민들의 오랜 꿈을 이룰수 있는 것은 적절한 가격으로 내집을 마련하기에는 지역주택조합 뿐이라는 결론으로 무주택 서민들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으로 풀이 된다.   

 

문제는 조합원들의 집합체인 조합의 선택이다. 욕심보다는 실리를 쫒는 것이 내집 마련의 지름길로 해당분야 전문건설사를 찾아야 한다는게 앞선 지주택 입주자들의 내집마련 성공의 전언이다. 

 

 문제는 잘못된 조합의 선택으로 조합원들이 과도한 분담금을 떠안기는 사례도 빈번하다. 일반 분양전문의 대형 건설사의 유명 브랜드를 앞세운 마케팅 속에 과도한 공사비로 그 분담금을 조합원들에게 떠 안겨 결국은 조합원을 빚 잔치로 재산을 탕진하게 하는 욕심은 버려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사진=서희건설

 각각의 건설사들은 공사 수주를 위한 시공사가 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택조합의 추진 주체인 '지역주택조합' 등과 도급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해야 해당 건설사는 시공사 지위를 얻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도급계약을 완료 후 지역주택조합사업 추진 주체들(이하조합)이 시공사로부터 브랜드를 빌리면서 브랜드 사용료를 지급해야하거나, 홍보관 운영 등을 위해 시공사로 부터 대여금을 차입한 상황이라면 시공사 지위를 해지되면 조합측은 계약서 상의 위약벌 규정에 의해 이를 모두 반환해야 한다. 

 

지역주택사업지는 다만 공사 초기 자금을 만들기 위해 조합의 땅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단기의 브릿지론(Bridge Loan)을 받기위해 시공사는 일정금액의 이자에 대해 해당 건설사가 지급보증을 해주기도 한다.       

 

이는 해당 지역의 주택 시공사로 계약을 했다는 것은 건설사로서는 위험 부담이 전혀 없는 공사 수주로 시공사는 책임준공에만 신경을 쓰면 되는 사업 구조로 서희건설 한 관계자는<본지>와의 통화에서 "수도권 70%, 기타지역은 90% 조합원이 완성시 공사계약이 진행 된다"며 "철저한 관리체계로 일부에서 주장하는 미분양에 대한 적체 위험얘기는 잘못된 것으로 현재 회사는 공사 수주액수로 10조 원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어 향후 지금까지의 지역주택조합에서의 전문성을 인정 받아 전국 각지에서 수주가 늘어 나고 있어 회사 발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주택사업의 미분양과 관련해서는 전체 조합원 세대수의 10~15%정도의 물량으로 책임 또한 조합에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렇한 배경 속에서 지역주택사업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발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서희건설이 내집 마련의 꿈을 가진 이들에게 주목받는 이유가 아닌가 한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지역주택조합 이란? 주택법의  영향을 받으며 일정한 자격 조건을 갖춘 지역 주민이 조합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아파트 건축비를 부담해서 함께 주택을 짓기 위해 건립된 조합원들의 집합체인 조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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