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 - [포토]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 성공…민간 주도 우주시대의 서막

▲ 사진=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26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관리위원회를 마친 뒤 발사시각 등에 대해 브리핑 [제공/연합뉴스]

민간주도로 제작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7일 성공적으로 발사돼 탑재위성들을 계획된 궤도에 안착시켰다고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발표했다.

배 부총리는 이날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1시 13분 발사된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했다며 "오전 1시 55분 차세대 중형위성 3호의 신호 수신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내년 5차 발사, 2027년 6차 발사를 잇달아 수행한다.

내후년까지 총 2회에 걸친 반복 발사를 통해 누리호 성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민간 기업으로 발사체 기술을 이전하는 게 정부 목표다.

▲ 사진=4차 발사를 앞둔 26일 오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기립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제공/연합뉴스]

▲ 사진=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 [제공/연합뉴스]

▲ 사진=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 [제공/연합뉴스]

▲ 사진=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가 이뤄진 27일 전남 고흥군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서 관람객들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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