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시론]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단이 대한민국을 구한다

편집국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7 0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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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국가의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 국민의 자유와 질서를 보호할 것인가?
체제 전복을 꿈꾸는 급진 좌파들의 논리에 휩쓸려 대한민국을 돌이킬 수 없는 혼란 속으로 내몰 것인가?
지금이야말로 헌법재판소가 그 책임을 다해야 할 순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대한민국은 심각한 갈등과 혼란에 휩싸였다. 2024년 12월 3일, 국가 안보와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한 비상계엄 선포가 있었고, 이를 두고 거대 야당은 탄핵을 추진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밝혀진 진실은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내란 혐의 조작 정황이 속속 드러났고, 주류 언론과 야당의 공모 하에 가짜 뉴스가 퍼지면서 대통령을 음해하는 선동이 자행되었음이 밝혀졌다. 이제 헌법재판소가 이 중대한 사안을 신속하고 현명하게 판단해야 한다. 탄핵이 기각 혹은 각하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걷잡을 수 없는 혼란과 위험에 빠질 것이다.

 

특히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의 배신 행위는 보수 세력을 분열시키고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흔드는 결정적 원인이 되었다. 야당과의 정치적 거래를 통해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진 일부 의원들은 스스로의 정치적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대통령을 희생양으로 삼았다. 심지어 일부 의원들은 탄핵안 발의 과정에서 야당과 공조하며 내부 정보를 제공한 정황까지 드러났다. 이러한 행태는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넣은 야권의 정치 공작과 다를 바 없으며, 헌법재판소는 이러한 배신과 조작이 얽힌 탄핵안을 단호하게 각하해야 한다.

 

탄핵 소추 이후 대한민국의 민심은 급격히 변화했다. 초기에는 다수의 국민이 계엄에 대한 오해로 인해 탄핵을 지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진실이 밝혀지자 민심이 돌아섰다. 2025년 3월 1일, 서울 광화문에서는 사상 초유의 대규모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으며, 수많은 국민이 "우리는 속지 않는다"고 외쳤다. 대한민국의 주적이 누구이며, 누가 국가 전복을 기도하고 있는지를 국민들은 직시하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75년 전 6.25 전쟁을 통해 지켜낸 소중한 가치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 내에서는 간첩과 주사파 세력이 활개를 치며,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심지어 일부 국민의힘 정치인들조차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탄핵에 동조하며, 보수 세력을 분열시키는 행태를 보였다. 하지만 12.3 비상계엄은 이러한 위기 속에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결단이었으며, 이는 정치적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 된다. 헌법재판소는 이러한 본질을 직시해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헌법재판소가 국가의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 국민의 자유와 질서를 보호할 것인가, 아니면 체제 전복을 꿈꾸는 급진 좌파들의 논리에 휩쓸려 대한민국을 돌이킬 수 없는 혼란 속으로 내몰 것인가. 헌법재판소가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애국 시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국가를 부정하며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세력들의 논리에 동조한다면, 이는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역사적 배신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은 더 이상 혼란을 겪어서는 안 된다. 헌법재판소가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계속하여 정치적 공작과 선동에 휘둘리며 흔들릴 것이다. 그러나 헌법재판소가 신속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려 탄핵을 기각하거나 각하한다면, 대한민국은 다시 자유민주주의의 깃발 아래 하나로 뭉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헌법재판소가 그 책임을 다해야 할 순간이다. 신속한 결정을 내려 대한민국이 더 큰 위기에 빠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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