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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제공/연합뉴스] |
올해 우리나라 화장품 3분기까지 수출 규모가 잠정 85억달러(약 12조원)로 지난해 3분기까지와 비교하면 14.9% 증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올해 3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7.5% 증가한 약 30.2억달러를 기록하며 분기별 수출액도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월별 수출액을 보면 1월을 제외하고 2월부터 9월까지 매달 해당 월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이어갔다.
특히 9월 한 달 동안 11억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까지 수출액이 가장 컸던 국가는 미국으로 16.7억 달러(전체 수출액의 19.6%)로 가장 많았고 중국 15.8억 달러(18.6%), 일본 8.2억 달러(9.6%) 순이었다.
미국 수출은 최근 5년간 2배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2.6억 달러(+18.1%) 증가하면서 올해 3분기까지 수출국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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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서울뷰티위크'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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