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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서울 광화문 인근 오피스텔 밀집지역 [제공/연합뉴스] |
이번달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KB부동산 기준으로 오름폭을 확대했다.
23일 KB부동산이 발표한 11월 오피스텔 통계(11월10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10월 대비 0.38% 올랐다.
상승폭은 전월(0.09%)보다 0.29%포인트 확대됐다.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올 2월 이후 10개월째 상승 중이다.
권역별로는 서남권(0.69%), 동남권(0.30%), 서북권(0.14%), 동북권(0.11%), 도심권(0.01%)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서남권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 주상복합 단지 내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올라 상승을 주도했고, 동남권은 강남구 도곡동 일대 타워팰리스 등 고가 오피스텔 대형 면적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면적별로는 대형이 1.0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이어 중형(0.56%), 중대형(0.43%), 초소형(0.10%), 소형(0.0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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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적별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추이 [제공/KB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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