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건강문제로 귀국했던 기성용(22.셀틱FC)이 조만간 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 한 관계자는 조광래 감독이 기성용의 합류를 원하고 있어 가까운 시일 내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로 출국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기성용은 스코틀랜드 현지에서 장염을 앓으며 출장하지 못했으며 이후 구토와 어지러움증을 호소해 결국 귀국해 정밀 검진을 받았다.
기성용은 지난 6일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해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기성용은 오는 11일 UAE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4차전과 15일 레바논과의 5차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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