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XF' 지난 10년간 최고의 차에 선정

뉴시스 제공 / 기사승인 : 2011-09-23 13: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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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스포츠 세단 'XF'가 영국에서 최고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가 선정한 '지난 10년간 최고의 차' 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토 익스프레스는 독자들의 소유 차량에 대한 만족도를 바탕으로 조사를 실시했고 재규어 XF가 성능, 디자인, 핸들링, 편의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재규어 XF는 파워풀한 주행 퍼포먼스와 우수한 연비효율성을 자랑하는 스포츠 세단으로 2008년 출시된 이후 영국에서만 3만7000대 이상 판매된 재규어의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XF는 21세기형 재규어의 시작을 알린 모델로 우수한 성능, 스포츠 쿠페의 날렵한 외관, 성인 다섯 명이 탑승할 수 있는 지능적인 공간 활용성, 독보적인 성능의 B&W(Bowers & Wilkins) 오디오 시스템을 자랑한다.

또 재규어 드라이브 셀렉터 및 재규어 센스와 같은 최첨단 편의 기능이 탑재돼 주행의 즐거움을 향상시킨 차량이다.

이동훈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재규어의 주요 모델인 XF의 개성있는 디자인 및 뛰어난 성능을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재규어 랜드로버는 국내 고객들에 재규어의 진정한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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