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닉, 2019 로보월드서 'AI 자동객체감지' 솔루션 공개

김학범 / 기사승인 : 2019-10-09 15: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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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에 대한 고객별 요구사항 정확도는 가장 높은 수준인 99.3%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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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보월드서 인공지능 자동객체감지 솔루션 소개 [출처/인피닉]


[데일리매거진=김학범 기자] 국내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서비스 선도업체인 인피닉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로보월드 (ROBOTWORLD 2019)에 참여해 인피닉의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해 소개한다.


인피닉은 2001년부터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2016년도부터 품질관리에 대한 사업분야를 SW에서 데이터까지 넓혀 인공지능이 잘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피닉은 7월 제2회 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은 핵심 기술요소인 ‘자동 객체 감지 솔루션’, ‘실시간 작업관리 시스템’을 이번 전시회에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인피닉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자동객체감지 솔루션은 데이터 전처리 과정 중 차량, 사람, 도로표지판 등 객체를 자동으로 레이블링하는 것이다.


현재 자율주행 분야를 대상으로 고도화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 다양한 산업의 비전 인식 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할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작업관리 시스템은 작업 진척도와 결과물을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폐쇄형 크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모집한 글로벌 어노테이션 센터를 활용한다.


어노테이션 도구도 자체 내장하고 있어 개방형 크라우드 플랫폼 대비 높은 전문성과 데이터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


이렇게 가공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는 5중 검수 프로세스를 거치므로 데이터에 대한 고객별 요구사항의 정확도는 국내 데이터 업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99.3%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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