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평북 신오리서 동쪽으로 불상 발사체 발사"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9-05-09 17: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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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리 기지, 노동 1호 중거리 탄도 미사일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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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북한이 지난 4일 발사한 전술유도무기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북한이 불상의 발사체를 또다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9일 "북한이 오늘 오후 4시 30분경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서 불상 발사체를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면서 "북한 발사체에 대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4일 오전 원산 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전술유도무기와 240mm 방사포, 300mm 대구경방사포 10~20발을 발사한 데 이어 5일 만에 다시 발사체를 발사했다.


CSIS 측은 지난 1월 "평안북도 운전군 신오리 기지에는 연대 규모의 노동 1호 중거리 탄도 미사일이 배치돼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북한은 평북 신오리 일대에 스커드와 노동미사일 기지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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