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개장] 코스피 하락 출발 뒤 초반 보합세…外人·기관 '팔자'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8-10-02 10: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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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기관 각각 75억원, 527억원어치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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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코스피가 2일 하락 출발한 뒤 장 초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11포인트(0.05%) 내린 2,337.77를 가리키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억원, 527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597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0.65%), SK하이닉스[000660](0.27%), 셀트리온[068270](0.51%) 등이 오르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74%), 현대차[005380](-0.39%), 삼성물산[028260](-0.39%)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4포인트(0.19%) 오른 810.99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0.86포인트(0.11%) 오른 810.99로 개장한 뒤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11.8원)보다 1.2원 오른 1113.0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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