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25포인트 오른 2247.05에 마감했다.
매매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16억원, 1049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2562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281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장주' 삼성전자[005930](-0.34%)와 SK하이닉스[000660](-0.27%) 등은 내리고 셀트리온[068270](1.74%)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4.09%) 등은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업종별로 의약품, 섬유·의복이 2~3%대로 올랐다. 증권, 기계,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운수창고, 유통업, 금융업, 서비스업도 약진했다. 반면 통신업, 전기·전자, 종이·목재, 은행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2포인트(1.46%) 오른 772.30으로 마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2원 내린 1124.9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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