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세무조사 착수…왜?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8-04-06 15: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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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의 거래 내역과 회계처리 자료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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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았다.


금호재단은 클래식 음악과 미술 등 한국 문화예술계를 지원하는 금호아시아나의 공익법인이다.


6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중순부터 금호재단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국세청은 조사 과정에서 재단의 거래 내역과 회계처리 자료 등을 들여다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사는 서울청 조사1국이 전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세금을 정상적으로 잘 내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정례 조사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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