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방위 훈련…오후 2시 공급경보로 차량 5분간 통제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7-08-23 09: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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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훈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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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 제401차 민방위 훈련 ⓒ데일리매거진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오늘(23일) 오후 민방위훈련이 진행된다.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적으로 민방공 대피 훈련이 실시된다. 40개 도시 상공에 적기로 가상한 전투기가 출현해 유색 연막탄을 사용하는 등 실제 공습상황과 같은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차량은 오후 2시부터 5분간 통제된다. 주민들은 오후 2시 15분에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하다 2시 20분 경보해제 후 정상활동을 하면 된다.


또한 이날 훈련은 KBS1에서 오후 1시 50분부터 오후 2시 50분까지 특집생방송으로 1시간동안 방송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내 주요 도로에서 이뤄지는 군 차량과 소방차 등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 훈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튼튼안전 대한민국(www,mpss.go.kr/snskorea)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번 훈련은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해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을지훈련(8.21∼8.24)과 연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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