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하반기 학교 밖 청소년 대입 입시설명회 개최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6-08-17 13: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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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부산·전주·서울·대전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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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성가족부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여성가족부는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2016년 하반기 맞춤형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23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북 전주(25일), 서울(29일), 대전(31일) 총 4개 지역에서 차례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문강사들이 2017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사항,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대학별 특별전형 및 특성화 학과, 수시전형 지원가능 대학 및 지원전략 등을 안내한다.


또 대입상담교사단이 참석자들의 검정고시 성적표와 진로탐색검사 결과표 등을 참고자료로 개인별 1대 1 맞춤형 입시상담도 제공한다.


여가부는 지난해부터 재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학입시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려운 처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적으로 총 12회의 대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입설명회 및 대입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센터 홈페이지(www.kdream.or.kr)와 청소년전화(☎138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강은희 여가부 장관은 "불가피하게 학교를 떠난 청소년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 기관 및 학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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