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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기북도 설치 기자간담회 [제공/김민철 의원실 |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10시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북부청사 앞에서 '경기북도 설치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기북도’에 대한 정책비전을 공개했다고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의원( 의정부시을)이 밝혔다.
정세균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경기북부지역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지역주민의 열망이 커지고 있다. 경기북도는 균열의 시작이 아니라 새로운 균형발전의 출발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경기북부에 맞는 새로운 비전과 전략이 필요하다.”며 경기북부 지역에 특화된 일곱 가지 비전을 발표했다.
'경기북도 설치'를 비롯하여 고등법원・가정법원 설치, 경기북부 거점 공공의료원 설립, 접경지역 평화경제특구 만들어 한반도 물류메카 구축, 주한미군 공여지 조기 반환과 환경오염 문제 해결,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선 조기 추진, 경기북부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사업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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