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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제공/연합뉴스] |
관세청은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172억8천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40.9%(50.2억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8.5일로 작년(8일)보다 0.5일이 많았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은 32.6% 늘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통계에서 승용차(136.9%), 석유제품(70.2%), 반도체(37.5%), 무선통신기기(18.9%) 등의 수출이 강세를 보였다. 선박(-29.5%)과 액정디바이스(-16.1%)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상대국별로는 유럽연합(EU·85.0%), 미국(63.4%), 베트남(41.5%), 중동(39.6%), 일본(39.3%), 중국(14.2%) 등 주요 시장으로 수출이 두루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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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1월~10일)수출입실적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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