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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농협중앙회 본관 [제공/농협중앙회] |
총체적 위기를 맞은 농협중앙회는 10일 농협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범농협 임원 인적 쇄신 방안을 오는 12월 인사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번에 경영 성과와 전문성 중심의 임원 인사 원칙을 확립했다.
이에 따라 경영성과가 부진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임원을 대대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신규 임원 선임 시에는 내부 승진자와 외부 전문가 영입을 우선 고려한다.
최근 논란이 됐던 퇴직 후 경력 단절자의 재취업을 원칙적으로 제한해 농협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강도 높은 혁신 요구에 부응하고 책임경영 체계를 재정립하기 위한 전략적 개편이라고 농협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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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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