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 -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명절 지내고도 7kg 감량, ′드디어 130kg 진입′

"4주 동안 총 32kg를 빼면서 몸무게 136.4kg" 대박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개그맨 김수영이 '라스트 헬스보이'를 통해 한 달 만에 32kg를 감량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 출연한 김수영은 눈에 띄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나타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윤은 "이번 주가 최대 위기였다. 바로 설 명절이기 때문이다"며 "그동안 매일 함께했는데 이번에 각자 고향에 내려가느라 이틀간 함께하지 못했다"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러한 걱정과는 달리 김수영은 136.4kg으로 지난주 143.6kg에서 7.2kg 정도가 빠져 있었다. 이로써 김수영은 코너가 시작된 4주 전에 비해 약 32kg를 감량해 130kg대에 진입하게 됐다.

이에 이승윤은 "그러고 보니 이제 수영이 머리와 몸통이 분리되기 시작했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내 큰 웃음을 전했으며, 살을 찌우고 있는 이창호는 지난주 53kg에서 0.9kg가 늘어 53.9kg가 되면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윤이 진짜 대단한 것 같다", "저렇게 살을 뺄 수 있다니", "이승윤한테 코치 받고싶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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