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탈세 논란 여파?" 눈길

이상은 / 기사승인 : 2015-01-16 17: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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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측 "장근석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거 시기상 적합하지 않아" 장.JPG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장근석이 탈세 논란에 휩싸이면서, tvN의 예능프로그래인 삼시세끼 하차 소속이 전해졌다.

15일 CJ E&M 장근석의 '삼시세끼-어촌편' 하차 소식을 알렷다.

장근석이 하차함에 따라 촬영은 차승원과 유해진을 주측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촬영분서 장근서그이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예쩡이다. 때문에 당초 1월 16일 첫방송예정이었던 '삼시세끼 어촌편'은 오는 1월 23일에 방송될 예쩡이다.

CJ 측은 "장근석의 세금신고누락 관련 보도가 있었다. 소속사에 확이해 본 결과 고의성은 없엇다. 법적인 책임 없이 완료가 된 사안이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해명 이후에도 계속해서 후속 보도가 나오고 있으며 많은 시청자 분들이 장근석씨의 출연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제작진은 지금 장근석씨가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였고, 이에 대해 장근석씨 측과 합의하여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고 하차 이유를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 14일 한 매체는 "장근석이0 세금 탈루액과 가산세를 함쳐 100억이 넘는 추징금을 국세청에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순수 탈세액만 100억 원에 육박해 소득신고 누락액은 수백억 원대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장근석 소속사인 트리제이컴퍼니 측은 "장근석이 소속돼 있는 트리제이컴퍼니 회사의 정기적 세무조사였고,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관계당국의 조사과정에서 당사의 회계상 오류로 일부 잘못된 부분에 대해 수정신고 후 납부를 완료한 상태다"고 탈세를 부인했다.

하지만 앞서 지난 2014년 7월에도 장근석은 한 차례 탈세 의혹에 휩싸인 바 있어 논란을 가라앉지 않고 있다. [출처=트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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