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 '올해의 서브미션 상' 수상

전성진 / 기사승인 : 2011-12-02 13: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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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24.코리안탑팀)이 '올해의 서브미션 상'을 수상했다.

정찬성은 지난 1일 '월드MMA어워드 2011' 시상식에서 올해의 서브미션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정찬성의 이번 수상은 어느정도 예견되어 있었다. 파블로 가르자와 비니 마갈라에스가 경쟁자로 대두되었지만 정찬성의 '트위스터'를 넘지 못했다.

정찬성이 지난 3월 레오나르드 가르시아에게 선보였던 트위스터는 UFC 최초로 나온 기술이다. 트위스터는 포지션을 역전당할 위험부담이 커서 쉽게 시도하지 못하는 기술이다.

MMA어워드의 수상은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시상식으로 정찬성의 수상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 최초다.

한편 '올해의 파이터'로는 UFC 라이트 헤비급 존 존스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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