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9일 광주전 사상 최대 경품쇼 '자동차 11대'

전성진 / 기사승인 : 2011-10-05 11: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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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대구FC가 9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광주전 홈경기에 자동차 11대를 경품으로 내건다고 5일 밝혔다.

대구FC는 2003년 창단 이후 줄곤 대구 스타디움을 사용했으나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준비관계로 2009년 10월 25일 이후 2년 동안 대구 시민운동장을 사용했다. 시설이 열악한 대구시민구장을 사용해 훈련 및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2년 만에 대구 스타디움 복귀를 기념하고 9일 광주전을 '대구시민 감사의 날'로 정해 자동차 11대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한국 스포츠 사상 유례없는 최대의 경품쇼와 함께 화려한 볼거리도 풍성하다.

이날 장외에서는 신나는 락공연을 통해 경기 전 분위기를 띄우게 되며, 어린 자녀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가족 팬들을 위해 대구 스타디움 정문 광장에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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