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이지윤 전 아나운서와 12월 10일 결혼

전성진 / 기사승인 : 2011-10-03 16: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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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웨딩네트웍스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25)가 이지윤(29) 전 KBSN 아나운서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10일 서울 삼성동 웨딩의 전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야구선수와 아나운서로 처음 만난 이들은 지난 4월 교제사실을 알렸다.

결혼 준비를 맡은 아이웨딩네트웍스는 "신부 이지윤이 워낙 똑 부러지게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신랑은 신부를 믿고 모든 것을 전적으로 맡겨 줬다. 박병호 선수가 이지윤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지윤과 결혼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고 밝혔다.

박병호는 "결혼을 하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겠다. 일과 가정에서 모두 멋진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지윤은 "야구선수의 1등 아내로, 일 잘 하는 커리어우먼으로도 성공하겠다"고 전했다.

박병호는 지난 8월 LG 트윈스에서 넥센으로 이적해 4번 타자로 활약 중이다. 이지윤은 KFN 국군방송 앵커를 거쳐 KBSN에서 아나운서로 일하며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했다. 현재 CJ 오쇼핑 M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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