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프로농구가 3일과 4일 나란히 시범경기로 막을 연다.
남자 프로농구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열리며 팀당 홈 1경기, 원정1경기 총 2경기를 치른다.
2011~2012시즌부터 외국인선수를 1명만 보유하도록 규정이 바뀌었고 트라이아웃에서 자유계약선발로 바뀌면서 한 차원 높아진 외국인선수들의 기량을 살펴볼 수 있다.
여자 프로농구는 4일부터 6일까지 팀당 1경기씩 시범경기를 갖는다. 5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한 안산 신한은행과 지난 시즌 준우승팀 구리 KDB생명이 4일 구리에서 맞붙는다.
바스켓 퀸 정선민이 합류해 단숨에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청주 KB국민은행은 5일 용인 삼성생명을 청주로 불러 첫 선을 보인다.
남자 프로농구는 13일, 여자 프로농구는 14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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