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 - 뉴 아우디 A6, 유로 NCAP 충돌 테스트 최고등급

아우디는 '뉴 A6'가 최근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높은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뉴 A6는 유로 NCAP의 정면 및 측면 충돌 실험에서 성인 승객 보호뿐 아니라 어린이 승객 안전과 보행자 보호 부문에서도 호평받으며 해당 세그먼트 차량 중 가장 안전한 차량으로 선정됐다.

통합 안전성에서도 최고의 우위를 차지했다. 주간 주행들과 보행자 경고 기능이 포함된 나이트 비전 어시스트 등 뉴 A6에 탑재된 통합 보행자 보호 시스템들이 이 결과를 뒷받침했다.

한편 지난 28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 뉴 A6는 7년 만에 풀체인지 된 7세대 모델이다. 국내에 출시된 뉴 A6에는 2000㏄ 및 3000㏄ TFSI 가솔린 엔진과 3000㏄ TDI 디젤 등 세가지 엔진이 탑재된다.

가격은 2.0 TFSI 5900만원, 2.0 TFSI 다이내믹 6290만원, 3.0 TFSI 콰트로 6880만원, 3.0 TFSI 콰트로 다이내믹 7870만원, 3.0 TDI 콰트로 6880만원, 3.0 TDI 콰트로 다이내믹 787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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