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 - 리비아 반군 트리폴리 작전 ‘인어의 새벽’

[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리비아 반군이 21일 새벽(현지시각) 전격 감행한 '인어의 새벽 작전(Operation Mermaid Dawn)'은 공격 대상인 트리폴리의 별칭에서 따온 이름이다.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는 청록색의 바다와 하얀색 건물이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지중해의 인어'로 불려 왔다.

리비아 반군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군은 수개월 전부터 무아마르 카다피의 최후의 거점인 트리폴리 함락을 위해 이날 작전을 준비해 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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