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19세 이하(U19) 남자농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예파야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U-19 세계남자농구선수권대회 15~16위 결정전에서 튀니지를 78-72로 꺾고 1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조별리그에서 강호 크로아티아를 꺾는 등 분전했지만 성적은 예상만큼 좋지 않았다. U19 대표팀이 역대 이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2007년의 11위다.
이날 경기에서는 가드 김기윤(연세대)이 20점, 6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면서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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