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 정사 슈워제네거, 결국 파경 수순

정동철 / 기사승인 : 2011-07-02 17: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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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슈라이버 이혼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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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정동철 기자] 불륜 사실이 발각되면서 궁지에 몰렸던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이혼을 당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1일(한국시간) 슈워제네거의 부인 마리아 슈라이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슈워제네거의 혼외정사에 대한 분노를 터뜨린 것.


슈라이버는 이혼소송과 관련된 서류를 전달하면서 자신의 의사를 표시했다. 두 아들의 공동 양육권을 청구했으며, 이혼사유에 대해서는 '성격차이'를 들었다.


슈워제네거는 영화배우를 거쳐 주지사로 활동하면서 신사 이미지를 풍겼으나 최근 가정부와 혼외정사를 한 사실이 알려지며 고개를 숙였다.


슈워제네거는 가정부 밀드리드 바에나 사이에 아이까지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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