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총재, 디플레이션 우려 커지면 '재정·통화정책' 필요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9-10-08 14: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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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선 디플레이션 발생 징후가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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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질의 답변하는 이주열 총재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필요가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로 금리' 통화정책 가능성에 관한 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의 질의에 "현재로선 디플레이션 발생 징후가 크지 않다"고 전제한 뒤 이처럼 답했다.


이 총재는 제로금리 가능성에 대해선 직접적인 언급을 삼갔다.


다만 그는 "이론적으로 금리를 무한히 낮출 수는 없으니 실제로 어느 선까지 낮출 수 있는지 실효하한에 관한 논의가 있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나 영란은행은 소폭의 플러스를 실효하한으로 보는데, 우리나라는 이런 기축통화국보단 실효하한이 높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효하한을 딱 한 포인트로 짚어 말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이론적인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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