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국민연금운용본부 압수수색…삼성바이오 고의 분식회계 수사

이상은 / 기사승인 : 2019-09-23 1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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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대법원이 증권선물위원회가 제기한 재항고는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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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검찰, 국민연금운용본부 압수수색…삼성바이오 고의 분식회계 수사-인포그래픽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3일 국민연금공단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이복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2015년 7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에 찬성하기로 결의할 당시 판단 근거가 된 보고서 등 관련 문건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는 지난 6일 대법원이 증권선물위원회가 제기한 재항고를 기각했다고 지난 10일 공시했었다. 증선위는 지난해 11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회계처리 기준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고의로 분식 회계를 했다고 발표하고, 과징금 부과 등의 처분을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월 서울행정법원에 증선위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내 인용 결정을 받았다. 증선위는 서울행정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다가 서울고법에서 기각되자 올해 5월 재항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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