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미 국가산업단지 ⓒ데일리매거진DB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관세청 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수출액은 21억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24억2천300만 달러보다 10% 줄었다.
지난달 수입액은 10억3천만 달러로 작년 8월 9억8천700만 달러와 비교해 4%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무역수지는 작년 동기 흑자 14억3천600만 달러보다 20% 감소한 11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품목은 전자제품(49%), 광학제품(13%), 기계류(10%), 플라스틱(6%), 섬유류(5%), 화학제품(3%)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지역은 중국(32%), 미국(19%), 동남아(13%), 유럽(10%), 중남미(6%), 일본(4%), 중동(3%) 순이다.
국가별 수출은 중동(전년 동월 대비 2%)만 증가했을 뿐 중국 4%, 미국 9%, 동남아 20%, 일본 11%, 캐나다 55%, 홍콩 39% 등 대부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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