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에이미 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연예인 A군과 프로포폴을 함께 투약했다는 사실을 폭로해 충격이다.
에이미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프로포폴은 A군과 함께 했다. 졸피뎀도 마찬가지"라는 주장을 담은 글을 올렸다.
게시글에 따르면 에이미는 과거 연예인 A군과 함께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복용했다. 그러나 "안고가라"는 연예인 A군의 부탁으로 자신만 죄를 뒤집어쓰고 처벌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에이미는 “내가 잡혀가기 전 누군가로부터 A군이 ‘에이미가 혹시라도 자기를 경찰에 불어버릴 수도 있으니 그전에 에이미를 만나서 성폭행 사진, 동영상을 찍어서 불지 못하게 하자’고 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에이미의 폭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지만, 이미 그의 폭로글은 SNS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4월 서울 강남의 한 네일숍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그해 11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 기간에 졸피뎀을 추가로 투약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으면서 2015년 강제 출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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