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수 겸 배우 '박유천' [출처/씨제스엔터테인먼트]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황하나(31)의 마약 투약 혐의와 연관 있는 연예인으로 지목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10일 기자회견을 연다.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오후 6시에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故) 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 씨가 마약 투약 및 공급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황 씨에 마약을 권했다는 연예인 A씨의 존재가 알려지며 소문이 널리 돌았고, 결국 박유천이 직접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박유천과 황 씨는 지난 2017년 4월 열애를 인정한 뒤 그해 9월 결혼한다고 밝혔으나 이후 두 차례에 걸쳐 결별 사실을 밝히며 파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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