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설리 라이브 방송 캡쳐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그룹 f(x)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가 팬들과 소통하면서 노브라를 지적하는 네티즌을 향해 일침을 날렸다.
8일 밤 설리는 SNS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식당에서 술을 마시는 중이었다. 이날 설리의 깜짝 라이브에는 동시에 1만 명이 넘는 팬들이 몰렸다.
이날 일부 누리꾼들은 "왜 속옷을 입지 않느냐"며 "노브라로 당당할 수 있는 이유를 알려 달라"고 자극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설리는 불쾌한 듯 "노브라에 당당할 수 있는 이유? 아이유? Do you know IU?"라고 받아쳤다.
이어 지인들이 설리를 위로하자 설리는 "난 걱정 안해도 된다"며 "시선 강간하는 사람들이 더 싫다"고 당당한 소신을 밝혔다.
한편, 설리는 브래지어를 입지 않은 사진을 여러 차례 SNS에 올려 이슈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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