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백혈병 어린이 돕기 성금 1억원 기부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9-03-09 10: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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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클럽 아미(ARMY)의 이름으로 자신이 디자인에 참여한 인형 329개를 함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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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소년단 '슈가' [출처/한국소아암재단]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한국소아암재단에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슈가는 이날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팬클럽 아미(ARMY)의 이름으로 직접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신이 디자인에 참여한 인형 329개를 함께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이성희 이사장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방탄소년단 슈가와 팬들께 감사를 전한다.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은 환아와 환아 가정에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방탄소년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소아암 쉼터 운영,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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