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시청 조하랑 [출처/대한핸드볼협회]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대구시청이 팀 득점 26점의 절반이 넘는 16골을 혼자 책임진 조하랑을 앞세워 핸드볼리그 여자부 4위로 올라섰다.
대구시청은 3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26-24로 이겼다.
전반을 9-12로 뒤진 대구시청은 혼자 16골을 몰아친 조하랑의 활약으로 후반 역전에 성공했다.
9승 6패가 된 대구시청은 인천시청(8승 1무 6패)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