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첫 美 5개 도시 투어 성황리에 마무리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9-02-19 1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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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업'을 비롯, 영어 버전 '배드 보이'와 'RBB'까지 20곡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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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드벨벳 미국 뉴어크 공연 [출처/SM엔터테인먼트]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첫 북미 투어를 펼치고 있는 레드벨벳(Red Velvet,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댈러스, 마이애미, 시카고, 뉴어크까지 미국 5개 도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뉴어크에 위치한 뉴저지 퍼포밍 아츠 센터에서 ‘Red Velvet 2nd Concert’를 개최, 레드벨벳만의 개성 넘치는 음악 색깔과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현지 관객들의 이목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뉴어크 공연에서 레드벨벳은 '러시안룰렛', '행복', '루키', '빨간 맛', '피카부', '파워 업'을 비롯해 영어 버전의 '배드 보이'와 'RBB'(Really Bad boy)까지 20곡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북미 투어는 저희에게 도전이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함께 채워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 "그동안 미국 콘서트를 하면서 만든 소중한 추억들이 떠오른다. 사랑한다"며 "힘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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