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시 장안구 팔달로 ⓒ데일리매거진
[데일리매거진=김학범 기자] 15일 새벽부터 눈이 쏟아지면서 서울 도심 및 중서부 지역에 하얀 눈으로 뒤덮였다.
도로에 쌓인 눈으로 불편도 있었지만 모처럼 내린 함박눈에 즐거워하는 시민의 모습도 많이 보였다.
서해 5도와 경기도 동두천과 양주, 의정부, 강원도 철원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지금까지 백령도에 3.8cm, 인천 3.4cm, 서울은 2cm의 적설을 기록했다.
눈은 퇴근길까지 이어진 뒤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강원 산간에 최고 5cm,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영서에 1~3cm 충청과 경북 북부내륙, 제주 산간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된다.
▲사진=수원시 팔달구 장안문 ⓒ데일리매거진
▲사진=수원시팔달구 화서문 ⓒ데일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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