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중국인 멤버 뺀 10인조로 다음 달 8일 컴백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8-12-24 16: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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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선의·성소는 예정된 중국 일정으로 이번 활동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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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주소녀 컴백 티저 [출처/스타쉽엔터테인먼트]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그룹 '우주소녀'가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주소녀는 내년 1월8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13인 그룹이 이번에는 10인으로 컴백한다. 우주소녀 중국인 멤버들인 미기(20)·선의(23)·성소(20)는 예정된 중국 일정으로 이번 활동에 불참한다.


다만 스타쉽은 "미기와 선의, 성소는 예정된 중국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이번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며 "앨범 활동은 3인을 제외한 10인 체제로 이어갈 예정이며 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우주소녀는 지난 9월 미니앨범 '우주 플리즈?'(WJ PLEASE?) 때도 세 사람을 뺀 10인 체제로 활동했다. 올해 초 미기와 선의가 중국판 '프로듀스101'으로 불린 '창조 101'에서 1·2위를 차지하며 현지 걸그룹 화전소녀로 활동하게 되면서였다.

그럼에도 멤버들은 지난 10월 2일 SBS MTV '더 쇼'에서 데뷔 950일 만에 첫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아울러 우주소녀는 지난 22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극장에서 개최된 '스타허브 나이트 오브 스타즈 2018'(Starhub night of stars 2018)에서 '스타허브 모스트 카리스마틱 퍼포먼스상'을 받았다.


싱가포르 방송사 스타허브TV가 개최한 시상식으로 한국,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34개 팀이 참석했다. 배우 이준기와 '대만 국민남친' 배우 리우이하오 등 스타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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