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개장] 코스피, 뉴욕증시 급락에 하락 출발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8-12-24 09: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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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기관 각각 87억원과 26억원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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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코스피가 24일 미국 연방정부의 부분 폐쇄(셧다운)와 뉴욕증시의 급락세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4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7포인트(0.07%) 내린 2061.49을 가리켰다.


지수는 11.11p(0.54%) 내린 2,050.38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39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7억원과 26억원을 순매수했다.

앞서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등으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81%), 나스닥 지수(-2.99%)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41포인트(0.65%) 내린 669.23을 나타냈다.


지수는 1.86p(0.28%) 내린 671.78로 개장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억원, 3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은 12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은 5.6원 오른 1128.0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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