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자 싱글 '김예림'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4위

서태영 / 기사승인 : 2018-09-07 13: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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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서 받은 종전 최고점 56.79점 뛰어넘은 개인 최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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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망주 김예림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예림 (15, 도장중)이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서 개인 최고점을 기록했다.


김예림은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4.55점, 예술점수(PCS) 27.08점으로 합계 61.63점을 얻었다.


김예림 개인 최고점이다. 종전의 기록은 작년 벨라루스 주니어 그랑프리 4차대회에서 획득한 56.79점이었다.


1위는 러시아의 알렉산드라 트루소바(74.74점)가 차지했다.


지난 3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싱글 선수로는 처음으로 실전에서 2개의 4회전(쿼드러플) 점프에 성공한 트루소바는 자신이 보유한 주니어 쇼트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김예림과 함께 출전한 전수빈(과천중)은 41.39점으로 1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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