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BC카드가 고객이 요청하는 주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1시간 안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4일 BC카드는 다음소프트와 손잡고 자사의 소비 데이터와 다음소프트의 소셜 데이터를 활용해 1시간 안에 분석 보고서를 만들어 제공하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BC카드가 자사의 소비 데이터와 다음소프트의 소셜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분석 요청하는 주제를 선정하고 △지역, 기간, 주제어(관련어) 등의 정보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보고서가 완성된다.
보고서는 경제, 정책, 금융, 여행 등 다양한 주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주제에 맞는 소비·소셜 데이터의 수집·분석을 통해 최장 1시간 이내로 보고서가 완성된다.
AI 시스템을 활용한 분석 기법을 적용해 고객이 사전에 원하는 형태의 보고서로 자동 작성됨과 동시에 시간,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된 것도 특징이다.
보고서 제작 의뢰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빅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소프트로 사전 문의 및 세부 협의를 거친 이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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