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와이스 일본 앨범 재킷 [출처/JYP엔터테인먼트]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트와이스(TWICE)가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전석 매진시키면서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티켓 파워를 여실히 증명했다.
이번 투어는 트와이스가 9월 12일 발매하는 일본 첫 정규 앨범 'BDZ'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다. 타이틀은 불도저의 약자로 눈앞의 큰 벽도 불도저처럼 부수며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JYP를 이끄는 박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한 동명의 타이틀곡 'BDZ'는 지난 17일 공개와 동시에 일본 라인뮤직 톱1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837만 건을 넘겼다.
현지 4개 도시에서 총 9회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투어는 9월 29일과 30일 치바 마쿠하리 이벤트홀을 시작으로 10월 2일과 3일 아이치 일본 가이시홀, 12~14일 효고 고베 월드 기념홀, 16∼17일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 스포츠 프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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