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ㆍ기관 매도세에 장중 2200대로 하락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0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41포인트(1.57%) 떨어진 2,223.50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도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감에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5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7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1.23%) 등 주요 지수가 약세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0억원, 13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홀로 55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장주' 삼성전자[005930](-2.44%)와 SK하이닉스[000660](-3.8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97%), POSCO[005490](-3.42%), LG화학[051910](-2.14%) 등 상위 10위 종목이 모조리 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57포인트(1.91%) 떨어진 747.37을 가리키고 있다.
한편, 달러/원 환율은 7.5원 오른 1135.60원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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